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른 달바글로벌.
단순한 뷰티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그 이유를 데이터와 전략으로 분석합니다.
해외 소비자들은 왜 달바에
열광할까?
달바글로벌은 단 1년 만에 해외 매출 215%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
이제는 절반 가까이
2024년, 달바글로벌의 해외 매출은 1,410억 원에 달하며 전체 매출 3,091억 원 중 4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도 446억 원 대비 약 3.1배 성장한 수치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증명합니다.
러시아에서는 분기 매출이 100억 원을 초과, 일본과 북미, 유럽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별 성장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지역 2025년 1분기 성장률
중화권 | +1,032% |
유럽 | +680% |
일본 | +268% |
러시아 | +263% |
아세안 | +126% |
북미 | +60% |
중화권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이 특히 두드러졌으며, 이 같은 수치는 브랜드의 글로벌 적응력과 제품 경쟁력을 방증합니다.
글로벌 성공 전략, 무엇이 달랐을까?
달바는 시장 다변화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러시아·유럽·아세안 등 비전형적인 시장에 선제 진입했고, 각국 현지에 최적화된 전략으로 접근했습니다.
또한 물류 시스템을 항공에서 해상 중심으로 전환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 SNS에서 해답을 찾다
달바글로벌은 초기부터 SNS 중심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했습니다.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했고,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등 대표 제품은 5,000만 병 이상 판매되며 해외 소비자에게도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기 제품, 무엇이 다를까?
제품군 2024년 매출 매출 비중
미스트세럼 | 1,666억 원 | 54% |
선케어 | 519억 원 | 17% |
크림 | 298억 원 | 10% |
마스크팩 | 185억 원 | 6% |
기타 제품 | 423억 원 | 14% |
미스트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라는 별칭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고, 선케어, 비건 클렌저, 아이패치 등 시장별 맞춤형 신제품 역시 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vs 해외, 무엇이 다를까?
국내에서는 올리브영·네이버 뷰티 등 플랫폼을 통해 대중적인 입지를 확보한 반면, 해외에서는 각국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 면에서도 본사 인력 중 3분의 1이 해외 업무 전담, 이 중 절반 이상은 외국 국적자일 만큼 글로벌화를 내재화한 구조가 강점입니다.
K-뷰티의 미래, 달바글로벌에 있다
달바글로벌은 단순한 화장품 수출이 아닌 현지 중심의 전략, 데이터 기반 운영, SNS 파급력, 제품 다양화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스트세럼 5,000만 병"이라는 숫자는 브랜드 신뢰와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 수치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달바’라는 이름이 더 자주 등장할 것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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